82단계전략: 조사를 가설 검증 루프로
쓰는 것: 동료(Cowork) · 웹 검색
가설을 먼저 적고, 출처 달린 조사로 판정하고, 그 결과로 다음 가설을 고친다.
걸리는 시간 · 읽기 약 10분 · 따라 하기 약 45분 · 난이도 ★★☆ 실무 · 처음엔 건너뛰어도 되는 단계
이 단계를 마치면
- 조사 기준 파일을 둔 작업 폴더를 만들어, 분기마다 같은 틀로 경쟁사 조사를 맡길 수 있다.
- 받은 보고서에서 사실·해석·추정을 구분하고 출처 링크를 골라 확인할 수 있다.
- 조사(Claude)와 전략 제언(사람)을 나누고, 분기 보고서 한 편을 가설 목록이 도는 루프로 바꿀 수 있다.
기사 하나를 읽고 보고서에 "경쟁사가 가격을 내렸다"고 적었다고 하자. 그런데 알고 보니 행사 기간에만 한정된 할인이었다. 그 한 문장 때문에 우리 회사가 가격 대응 회의를 연다면? 시장 조사는 결국 두 가지를 가려내는 일이다.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누군가의 해석인가. 그래서 이 단계의 원칙은 하나뿐이다. 출처가 없는 문장은 보고서에 넣지 않는다.
왜 출처가 먼저인가
조사 보고서는 쓴 사람의 손을 떠나는 순간 출처가 지워진 채 돌아다닌다. 팀장이 한 문장을 임원 보고에 옮기고, 임원이 그 문장을 전략 회의에서 인용한다. 세 번째 사람에게 닿을 무렵이면 "어느 기사에서 봤다"는 흔적은 사라지고 문장만 사실처럼 굴러다닌다. Claude가 쓴 조사는 이 위험이 더 크다. 문장이 매끄러워서 의심이 덜 들기 때문이다. 문장마다 출처와 날짜를 붙여 두면, 몇 사람을 거쳐 가도 누군가 "이거 언제 얘기야?" 하고 되짚어 볼 수 있다.
웹 검색을 켜면 Claude는 최신 자료를 찾아 출처 링크를 붙인다. 4단계에서 했듯이 그 링크를 직접 눌러 확인하는 것까지가 조사다. 여기에 제6부의 동료 방식을 더한다. 대화 한 번으로 답을 받는 대신 Cowork에 조사 범위와 출처 기준을 주고 보고서 파일로 받는 것이다. 작업 폴더에 지난 분기 조사 보고서와 우리 제품 소개서를 넣어 두면, Claude는 이번 조사도 지난번과 같은 틀로 이어 쓴다.
| 상황 | 대화창 + 웹 검색 | Cowork |
|---|---|---|
| 경쟁사 한 곳의 최근 발표 확인 | 알맞다 | 과하다 |
| 여러 회사를 같은 틀로 분기마다 조사 | 매번 틀이 흔들린다 | 알맞다 |
| 결과를 파일로 저장해 팀에 돌림 | 복사해 옮겨야 한다 | 폴더에 바로 저장된다 |
| 지난 보고서와 이어 쓰기 | 매번 붙여 넣어야 한다 | 폴더에서 읽는다 |
조사와 전략을 나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는 보고서에 쓰게 하지 않는다. 그 질문의 답은 팀 회의에서 사람이 쓴다. 한 문서에서 Claude가 둘 다 쓰면 조사가 결론 쪽으로 휜다. 결론을 먼저 정한 글은 결론에 맞는 기사만 고르고, 맞지 않는 기사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밀어낸다.
주의할 것이 하나 더 있다. 경쟁사 내부 자료로 보이는 것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출 문서는 조사 대상에서 뺀다. 조사 기준 파일 첫머리에 "공개된 자료만 쓴다"를 적어 두는 이유가 여기 있다. 검색 결과에 그런 자료가 섞여 나오면 쓰지 말고 팀장에게 알린다. 우리 쪽 자료도 마찬가지다. 조사에 필요한 것은 우리 제품의 공개 소개서 정도다. 내부 전략 문서를 폴더에 넣으면 그 내용이 보고서에 묻어 나올 수 있다.
부서와 업종에 따른 변형
B2B 회사라면 경쟁사 대신 주요 고객사의 공개 발표를 같은 틀로 조사해 영업팀에 넘길 수 있다. 규제가 많은 업종이라면 항목 하나를 "관련 제도 변화"로 바꾸되, 제도 해석은 법무 담당에게 확인받는다고 조사 기준에 적어 둔다. 작은 팀은 Cowork 없이 대화창에서 시작해도 괜찮다. 같은 조사를 두 번째로 할 때 폴더로 옮기면 된다.
신사업을 검토하는 임원이라면 조사 항목을 "시장 규모에 관한 공개 자료와 그 출처"로 두고, 자료마다 누가 어떤 방법으로 낸 숫자인지를 적게 한다. 출처가 서로 다른 숫자를 한 문장에 섞어 합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AX로 다시 짜기
분기마다 한 편씩 나오는 경쟁사 보고서는 대개 회의에서 한 번 읽히고 폴더로 들어간다. 무엇을 알고 싶어서 조사했는지가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이다. 조사가 "모을 수 있는 것을 다 모으는 일"이 되면 분량은 늘고 쓸모는 흐려진다. 이 단계에서는 조사의 출발점을 질문으로 옮긴다. 전략팀이 가설을 먼저 적고, Claude가 그 가설을 뒷받침하거나 반박하는 공개 자료를 찾고, 팀이 결과를 보고 가설을 고친다.
- 가설 적기(사람): "경쟁사 A는 올해 대용량 리필 제품으로 대형 마트 채널을 넓히고 있다"처럼 맞는지 틀리는지 가릴 수 있는 문장으로 쓴다. 무엇이 보이면 맞다고 볼지, 무엇이 보이면 틀렸다고 볼지도 함께 적는다.
- 증거 모으기(Claude): Cowork가 조사 기준에 따라 공개 자료를 찾고, 가설마다 뒷받침하는 자료와 반대되는 자료를 나눠 출처·날짜와 함께 정리한다.
- 판정(사람): 팀이 링크를 골라 직접 확인하고, 가설마다 "맞음 / 틀림 / 아직 모름"을 표시한다.
- 다음 가설(사람): 틀린 가설은 고쳐 쓰고, 아직 모르는 가설은 무엇을 더 보면 알 수 있을지 적는다. 이 목록이 다음 조사의 입력이 된다.
분기 보고서는 이 루프를 한 바퀴 돌린 기록이 된다. '가설 목록' 파일을 작업 폴더에 두면 다음 분기 조사가 지난 판정에서 이어진다.
무엇을 재나. 첫째, 판정까지 걸린 시간이다. 가설을 적은 날부터 팀이 판정을 내린 날까지를 센다. 둘째, "아직 모름"의 비율이다. 한 번 조사한 뒤에도 판정하지 못한 가설이 얼마나 되는지 본다. 이 비율이 계속 높다면 가설이 너무 넓거나, 공개 자료로는 확인할 수 없는 질문이다. 셋째, 출처 정정 건수다. 링크를 열어 보고 문장을 고친 횟수를 적는다. 이 숫자가 줄지 않으면 조사 기준에 규칙이 더 필요하다.
사람의 역할. 한 과장은 기사를 찾는 사람에서 가설을 쓰고 판정하는 사람이 된다. 찾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데 시간을 쓴다. 팀장은 완성된 보고서에 논평을 다는 대신, 조사 전에 가설 목록을 검토해 빠진 질문을 더한다.
적어 둘 것과 넘기는 곳. 누가 경쟁사인지, 어떤 출처를 믿는지, 어떤 표현을 확정으로 볼지는 한 과장의 경험 안에 있었다. 이것을 '경쟁사 목록'과 '조사 기준' 파일로 옮긴다. 판정이 난 가설은 쓰임새에 따라 넘긴다. 유통 채널에 관한 것은 83단계 영업으로, 메시지나 제품 표현에 관한 것은 84단계 마케팅의 기획 가설로, 경영 판단이 필요한 것은 81단계 한 페이지의 "결정할 것"으로 보낸다.
연구실과 공공기관에서는
대학 연구실의 문헌 조사도 경쟁사 조사와 흐름이 닮았다. 지금은 대학원생이 키워드로 논문을 찾아 초록을 읽고, 쓸 만한 것을 엑셀에 옮기고, 연구 노트에는 실험 결과만 적는다. 왜 그 실험을 했는지, 무엇이 나오면 가설을 버리기로 했는지는 교수와 나눈 대화 속에만 남는다. 바뀐 흐름에서는 연구 노트 첫머리에 가설과 판정 기준을 먼저 적는다. Claude는 그 가설을 뒷받침하는 문헌과 반대되는 문헌을 나눠 서지 정보와 함께 정리하고, 실험 기록이 쌓이면 가설마다 지금까지 모인 근거를 요약한다.
재는 것도 전략팀과 비슷하다. 가설을 적은 날부터 판정한 날까지 걸린 시간, 원문을 열어 보고 인용을 고친 횟수, 한 학기가 지나도 "아직 모름"으로 남은 가설의 수를 적는다. 연구 노트에 판정과 그 근거 문헌이 함께 남아 있으면, 연구원이 졸업하거나 과제가 바뀌어도 다음 사람이 지난 판단에서 이어 갈 수 있다.
사람이 붙들 몫은 분명하다. Claude가 붙인 인용은 원문을 열어 문장과 쪽수를 직접 확인한다. 없는 논문이나 엉뚱한 쪽수가 섞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설을 버릴지, 다음 실험을 무엇으로 할지는 연구자가 정한다. 미발표 실험 데이터나 공동 연구 기관의 자료를 올려도 되는지는 연구 책임자와 기관 규정으로 먼저 확인한다. 논문 원고에 Claude가 쓴 문장을 쓸 때는 학술지와 소속 기관의 생성형 AI 사용 기준을 따른다.
가상의 누리대학교 소재화학 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오 연구원은 "첨가제 B가 전해질의 저온 성능을 높인다"는 가설을 놓고 문헌을 정리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관련 논문 요약만 부탁했는데, 돌아온 목록은 모두 가설을 뒷받침하는 논문이었다. 오 연구원은 지시를 바꿨다. "뒷받침하는 문헌과 반대되는 문헌을 나눠 적고, 실험 조건이 우리와 다른 것은 따로 표시해 줘." 반대 쪽에 두 편이 올라왔고, 둘 다 실험 온도가 연구실 조건보다 낮았다. 오 연구원은 두 논문의 원문을 열어 그래프를 확인한 뒤, 연구 노트의 판정을 "맞음"에서 "조건부 맞음, 더 낮은 온도에서는 아직 모름"으로 고쳤다. 다음 주 랩 미팅은 그 문장에서 시작했다.
현장 장면
누리상사 전략팀의 한 과장은 분기마다 주방세제 시장의 경쟁사 동향을 정리한다. 예전에는 기사를 검색하는 데만 며칠이 걸렸다. 처음 Claude를 쓸 때, 한 과장은 대화창에 이렇게 적었다.
- 처음 지시: "주방세제 경쟁사들 최근 동향 정리해 줘."
답은 금세 왔다. 그런데 훑어보던 한 과장의 눈에 걸리는 것이 하나둘 보였다. 우선 Claude가 경쟁사로 본 회사가 한 과장의 목록과 달랐다. 몇 문장에는 링크가 없었고, 링크가 있는 한 문장은 열어 보니 2년 전 기사였다. 결정적인 것은 맨 끝이었다. "누리상사는 친환경 라인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조사를 부탁했는데 전략이 돌아온 것이다.
한 과장은 작업 폴더를 만들고 '경쟁사 목록', '지난 분기 보고서', '조사 기준' 세 파일을 넣었다. 조사 기준 파일 첫머리에는 "공개된 자료만 쓴다"를 적었다. 이어서 "회사 공식 발표와 언론 보도를 나눠 적는다", "날짜가 없는 자료는 쓰지 않는다", "조사 기간 밖의 자료는 쓰지 않는다", "추정은 추정이라고 표시한다", "우리 회사가 할 일은 쓰지 않는다"를 적었다. 그리고 Cowork에 폴더를 맡겼다.
- 고친 지시: "'조사 기준'을 먼저 읽고, '경쟁사 목록'의 회사들을 지난 분기 보고서와 같은 순서·같은 항목으로 조사해 줘. 항목마다 출처 링크와 날짜. 찾지 못한 것은 따로 모아."
이번에는 회사 목록이 맞았고, 문장마다 날짜가 붙어 있었다. 한 과장은 링크 다섯 개를 골라 직접 열어 보았다. 넷은 문제가 없었다. 하나가 달랐다. 기사에는 "출시 검토"라고 돼 있는데 보고서에는 "출시"로 적혀 있었다. 두 글자 차이지만 회의실에서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된다. 한 과장은 그 문단 전체를 다시 확인하고, 조사 기준에 "검토·계획·예정은 확정과 구분해 원문 표현 그대로 옮긴다"를 추가했다.
팀 회의에서는 보고서를 화면에 띄워 놓고 "그래서 우리는" 항목을 사람들이 함께 채웠다. 보고서와 회의록은 서로 다른 파일로 저장했다.
다음 분기부터 한 과장은 순서를 바꿨다. 조사를 맡기기 전에 팀과 함께 가설 다섯 개를 먼저 적어 '가설 목록' 파일로 폴더에 넣었다. 조사 결과는 가설마다 뒷받침하는 자료와 반대되는 자료로 나뉘어 돌아왔고, 회의는 가설마다 맞음·틀림·아직 모름을 표시하는 데서 시작했다. 아직 모름으로 남은 두 개는 다음 분기 가설 목록 맨 위로 올라갔다.
따라 하기
- 작업 폴더를 하나 만들고 경쟁사 목록, 우리 제품 소개(공개본), 조사 기준 파일을 넣는다. 성공 기준: 조사 기준의 첫 규칙이 "공개된 자료만 쓴다"이고, 조사 기간이 날짜로 적혀 있다.
- Cowork에 폴더를 맡기고 아래 프롬프트로 조사를 시킨다. 웹 검색이 켜져 있는지 확인한다. 성공 기준: 보고서 파일이 작업 폴더에 새로 저장된다.
- 받은 보고서에서 출처 링크 다섯 개를 골라 직접 연다. 숫자가 들어간 문장의 링크부터 고른다. 성공 기준: 다섯 개 모두 열리고 문장과 내용이 맞는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그 문단을 다시 확인한다.
- 사실과 해석이 섞인 문장을 찾아 표시하고, 조사 기준 파일에 규칙을 더한다. 성공 기준: 새 규칙이 하나 이상 늘었다.
- "우리가 할 일"은 따로 빈칸으로 두고 팀과 함께 채운다. 성공 기준: 보고서 본문에 우리 회사에 대한 제언이 한 문장도 없다.
- 지난 분기 조사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누가 무엇을 언제 모았고 보고서가 어디로 갔는지) As-is로 적고, 가설 → 증거 → 판정 → 다음 가설로 도는 To-be를 옆에 그린다. 가설 세 개를 실제로 적어 폴더에 넣는다. 성공 기준: 가설마다 맞다고 볼 증거와 틀렸다고 볼 증거가 적혀 있다.
복사해 쓰는 프롬프트
작업 폴더의 '경쟁사 목록'에 있는 회사들의 [시작일]부터 [끝나는 날]까지 동향을 조사해 보고서로 만들어 줘.
'조사 기준' 파일을 먼저 읽고 그대로 따른다.
보고서 형식:
- 회사별로: 제품, 가격·판촉, 유통, 조직·투자 네 항목
- 항목마다 문장 끝에 출처 링크와 날짜
- 공식 발표와 언론 보도, 추정을 구분해 표시
- 검토·계획·예정은 확정과 구분해 원문 표현 그대로
- '가설 목록' 파일이 있으면 가설마다 뒷받침하는 자료와 반대되는 자료를 나눠 정리
- 마지막에 "확인하지 못한 것" 목록
지킬 것:
- 공개된 자료만 쓴다.
- 조사 기간 밖의 자료는 쓰지 않는다.
- 출처를 찾지 못한 내용은 쓰지 않고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보낸다.
- 우리 회사가 할 일은 쓰지 않는다.
- 지난 분기 보고서와 같은 순서로 쓴다.
결과는 [docx] 파일로 작업 폴더에 저장해 줘.
막히면 이렇게
| 증상 | 원인 | 처방 |
|---|---|---|
| 오래된 기사가 섞인다 | "최근"처럼 기간을 말로만 줬다 | 시작일과 끝나는 날을 날짜로 적고, 기간 밖 자료 금지를 조사 기준에 넣는다 |
| 링크 내용과 문장이 다르다 | "검토"를 "확정"으로 바꿔 요약했다 | 해당 문단 전체를 다시 확인하고, 원문 표현을 그대로 옮기라는 규칙을 더한다 |
| 보고서 끝에 우리 회사 제언이 붙는다 | 조사와 전략을 한꺼번에 맡겼다 | "우리 회사가 할 일은 쓰지 않는다"를 넣고, 제언은 회의에서 따로 쓴다 |
| 경쟁사 목록이 매번 달라진다 | 목록을 주지 않고 알아서 찾게 했다 | '경쟁사 목록' 파일을 폴더에 두고 그 안에서만 조사하게 한다 |
스스로 점검
- ☐ 모든 문장에 출처 링크와 날짜가 붙어 있고, 그 가운데 다섯 개 이상을 직접 열어 대조했는가
- ☐ "그래서 우리는"을 사람이 보고서와 따로 썼는가
- ☐ 조사가 가설 목록에서 시작하고, 판정 결과가 다음 가설 목록으로 이어지는가
점검 해설 보기
- 보고서의 모든 문장 끝에 출처 링크와 날짜가 있고, 숫자가 들어간 문장부터 고른 링크 다섯 개를 직접 열어 원문과 맞춰 본 기록이 있으면 통과다. 하나라도 어긋났다면 그 문단 전체를 다시 확인하고, 「현장 장면」처럼 "검토·계획·예정은 확정과 구분해 원문 표현 그대로 옮긴다" 같은 규칙을 조사 기준 파일에 더한다.
- 보고서 본문에는 우리 회사에 대한 제언이 한 문장도 없고, "그래서 우리는"은 팀 회의에서 사람이 따로 쓴 파일로 남아 있으면 된다. 보고서 끝에 제언이 붙어 나온다면 「조사와 전략을 나눈다」를 다시 읽고, "우리 회사가 할 일은 쓰지 않는다"를 조사 기준과 지시에 넣는다.
- 작업 폴더에 '가설 목록' 파일이 있고, 가설마다 맞다고 볼 증거와 틀렸다고 볼 증거, 그리고 맞음·틀림·아직 모름 판정이 적혀 있으면 통과다. 아직 가설 없이 조사를 맡기고 있다면 「AX로 다시 짜기」의 네 단계 루프를 따라 가설 세 개부터 적어 폴더에 넣고, 아직 모름으로 남은 가설은 다음 조사의 맨 위로 올린다.
기억할 것
- 출처가 없는 문장은 보고서에 넣지 않는다. 링크는 몇 개라도 직접 열어 본다.
- 조사는 Claude가, "그래서 우리는"은 사람이 쓴다.
- 조사 기준은 파일로 두고, 틀린 곳을 찾을 때마다 규칙을 하나씩 더한다.